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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Mangyu Jeong: an intro

I. Mangyu Jeong: an intro

Mangyu Jeong is a Seoul-based emerging artist. The story of how I came to meet Man Gyu is a lovely one. 

정만규 는 서울에 기반을 둔 신인 예술가입니다. 제가 만규를 만나게 된 이야기는 아주 멋진 이야기입니다.

Casually taking a stroll down Insa-dong I noticed a small poster advertising a gallery exhibition. On it was the iconic Rembrandt portrait but with a slight addition, a gum-bubble blowing out of his mouth. I was intrigued. Perhaps the artist has an affinity towards Rembrandt just as I did, I thought to myself as, remembering my first trip to the Norton Simon museum at 16. It was the first time I had learned about an artist, knew his background and impact on the history of art, and went to see his work outside of our textbook. I led myself up a set of stairs to the upper-level one-room Gaga Gallery. The gallery was small and only about 8 paintings were installed on the walls. Entering the gallery space I was first confronted with an abstract mixed media work.

I led myself up a set of stairs to the upper-level one-room Gaga Gallery. The gallery was small and only about 8 paintings were installed on the walls. Entering the gallery space I was first confronted with an abstract mixed media work.

every one  (2017) Mixed media 173.5 cm x 83.5 cm

every one (2017)
Mixed media
173.5 cm x 83.5 cm

A circle of reflective material, perhaps Mylar, is overlaid in the center of a large black rectangle. Next to it were weird stretched out pieces of what I thought was plastic. Upon closer inspection I second-guessed myself, dried hot glue? I really didn’t know at that point. These little solidified, elastic, and workable pieces of material confused me. I continued on to the next works, noticing the same strange material was used somewhere within each of the canvases.

인사동을 우연히 산책하던 중 갤러리 전시를 홍보하는 작은 포스터를 발견했습니다. 그 포스터에는 상징적인 렘브란트의 초상화가 있었는데 일반적인 초상화와 다른 점은 렘브란트가 풍선껌을 불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흥미로웠습니다. ‘아마도 이 작가는 나처럼 렘브란트에게 친밀감을 느끼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 저는 16살 때 Norton Simon 박물관으로 갔던 첫 여행을 떠올리며 생각했습니다. 그곳에서 나는 처음으로 예술가에 대해 배웠고, 그의 배경과 예술사에서의 영향력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과서 밖의 그의 작품을 보러 갔었습니다. 저는 가가 갤러리로 들어갔습니다. 작은 갤러리 안에는 약 8개 정도의 그림만이 걸려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저는 추상적이고 혼합된 미디어 작품과 마주쳤습니다. 마일라 같은 반사 재질의 원이 큰 검정색 사각형의 가운데에 붙어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이상하게 늘어난 선들이 붙어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그것들이 플라스틱인 줄 알았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보고 나서 ‘뜨거운 접착제를 말린 걸까?’라고 추측했지만, 정말로 무엇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딱딱하면서도 동시에 탄력 있고, 또한 작업할 수 있는 재료들이 저를 혼란스럽게 만들었습니다. 다른 작품들을 계속 보다 보니, 동일한 재료가 각 작품의 어딘가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I had noticed a young man sitting at a table near the entrance. Assuming he was the gallery attendant, I asked him if he knew what the material was. Immediately, he gesticulated towards all the artworks and pointed to himself with a giant grin. “Mine” he said. Then inviting me to peer together at the first large black rectangular work, he pointed at one of the softly shaped stuck pieces and said, “chewing-gum.”

Man Gyu doesn’t speak that much English, and I obviously don’t speak any Korean. But that didn’t matter. I immediately sat down with him to see what more I could learn. Quickly rattling off questions in English, I soon realized I needed to slow down. It was at this point I whipped out my phone to use Google Translate together. In the back of my head I knew I wanted to interview him because he was after all the first Korean contemporary artist I was face to face with! Most of the artists I’ve interviewed up until this point are indeed technically “emerging”, just a few years out of art school. But in comparison, Man Gyu, once a biochemical engineer student, is extra fresh into the scene. I want this project, an archive of sorts, to be as all-encompassing as possible, illustrating the many levels at which artists are at in their life-long careers.

I explained who I was, what my fellowship and project was, and then asked if he, or any of his artist friends, would be interested in an interview for my project. In English he said clearly, "I am very interested." So, we set up an appointment day in which his friend, Taekyung, could help translate between us. We agreed that I’d send him my questions before hand for him to answer, and then we’d enlist the help of Taekyung to help us uncover anything missed in translation.

That, readers, is the universal look of true friendship!   여러분, 이것이 우정의 보편적인 모습입니다!

That, readers, is the universal look of true friendship!
여러분, 이것이 우정의 보편적인 모습입니다!

Taekyung is a gem, true gentleman, and genuine supporter of Man Gyu and his work. Just look at the way he looks at his close friend :-).

Last, I’d like to share just a note or two about how the process of conducting an interview across two languages was an eye-opening experience.

저는 입구 근처의 책상에 앉아있는 청년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그가 갤러리 직원이라고 생각하고 그 재료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그 즉시, 그는 모든 작품들과 자신을 번갈아 손으로 가리키며 활짝 웃었고 "내꺼"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로 본 커다란 검은색 사각형 작품을 함께 보았습니다. 그는 부드럽게 뭉친 조각 중 하나를 가리키며 "껌"이라고 말했습니다. 만규는 그렇게 영어를 잘하진 못했으며, 저도 분명히 어떤 한국어도 할 줄 몰랐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어떤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가를 보기 위해 그의 앞에 앉았습니다. 영어로 질문을 빠르게 쏟아내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제가 조금 더 천천히 말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는 Google 번역을 함께 사용하기 위해 휴대 전화를 꺼냈습니다. 또한 그는 제가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한 한국 현대미술가였기 때문에 그를 인터뷰하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 한 켠에 스쳐지나갔습니다.지금껏 제가 인터뷰한 대부분의 예술가들은 예술 학교에서 공부하고 몇 년 새 확실히 기법적인 측면에서는 “새롭게 뜨고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와 비교해볼 때 한때 생명화학공학 전공자였던 만규는 그야말로 신선했습니다. 나는 이 프로젝트가 예술가들의 일생의 커리어를 모두 아우르는 그런 프로젝트가 되길 바랍니다. 저는 제가 누구인지, 제가 속한 단체와 프로젝트가 무엇인지 설명했고, 그 또는 그의 아티스트 친구들이 내 프로젝트에 대한 인터뷰에 관심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는 영어로 “매우 흥미있다."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친구인 태경이 우리 사이의 대화를 통역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날로 약속을 정했습니다. 우리는 사전에 질문과 답변을 서면 상으로 주고 받으며 혹시라도 번역 상 놓친 부분이 있는지 태경에게 확인받기로 했습니다. 태경은 보배와 같고, 진정한 신사였으며, 만규와 그의 작품의 진정한 후원자입니다. 그가 그의 친한 친구를 바라보는 모습을 보세요 :-).

When talking about art and practice, heavily theoretical and conceptual ideas come into play. Immediately we noticed many of my questions had incorrectly been translated through Google Translate. The word “culture” became “custom,” the Korean idea for “fixed-idea” becomes “stereotype” in English. These seemingly similar words are integrally different and demarcating their differences was extremely important for this interview. I’d like to take a moment to sincerely thank Taekyung for voluntarily being the middle man between Man Gyu and me. My abstract questions had to make sense to Man Gyu, and his conceptual premises had to come across in his English answers. We spent a total of 3 hours going through 20 questions. I am so thankful for the experience to get to know two really awesome dudes with big hearts.

마지막으로, 두 가지 언어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이 어떻게 눈을 뜨게 하는 경험이었는지에 대해 살짝 언급하고 싶습니다. 예술과 화풍에 관해 이야기 할 때는 심히 이론적이고 개념적인 아이디어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곧 우리는 많은 질문이 Google 번역을 통해 잘못 번역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문화"라는 단어가 "관습"이 되었고, "고정 관념"은 영어로 "선입견"이 되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단어들을 구분하고 명확하게 하는 것이 이번 인터뷰에서 매우 중요했습니다. 만규와 저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이 작업을 도와준 태경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는 저의 추상적 인 질문들을 만규가 이해할 수 있도록 바꿔야 했으며, 그의 개념적인 전제들을 영어로 바꾸어 전달해주었습니다. 우리는 총 3시간동안 20개의 질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저는 두 명의 멋진 친구들을 알게 된 것에 대해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Cur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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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Mangyu Jeong: Artist Conver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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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itris Sidirokastritis: Artist Conver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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